황교안 논란 테블릿 피시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후보가 황교안 후보의 '태블릿 PC 조작설' 발언에 대해 "거기에 편승을 해서 정치적 실리를 취하는 것은 정치 지도자로서 결격 사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후보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도자라면 자기 세력과 자기 지지자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황교안은 21일 당권주자 토론회에서 jtbc측의 최순실씨의 태블릿PC 조작 가능성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해 탄핵 불복 논란을 일으킨 것을 비난한 것입니다. 

황교안은 23일 오전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오 후보의 질문에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오 후보는 "공개 토론에서 지적한 만큼 아마 황 후보 본인도 속으로 뼈아프게 생각하리라 생각한다"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도 (황교안에게) 제 충정이 받아들여져 추후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동이 더이상 없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 후보는 "여론 전파 속도는 몇 시간이면 전파되지만 유권자들의 마음 속에서 체화되고 숙성되는 데 시간이 걸린다"며 "2~3일 정도만 더 있었더라도 이렇게 아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네요


탄핵 부정과 태블릿PC 조작설까지,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를 뽑는중

 황교안 후보의 발언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오세훈 후보는 황 후보를 향해 "조작된 뉴스를 인용하고 편승했다"면서 "지도자로서 결격 사유"라고 공격했습니다. 

정말 정치란 무서운 일인 것 같습니다.



점점 논란이 가열되고 있어서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정리되고 평화로워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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